7월 5일 토요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특별세션 IV 관광- 문화서비스 융합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관광 산업에서 정신문화자원이 차지하는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동의 정신문화를 관광 서비스 사업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 이진식 연사의
'창조경제 시대의 관광정책 방향'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
국내관광의 동향을 살피면서 산업 내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관광의 현실을 지적하였습니다.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라는 국정기조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가치를 높여갈 방안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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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국관광공사 기획조정팀장 정진수 연사의
'안동지역 관광자원 및 정신문화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기획조정팀장]
해외관광객의 안동관광 동향을 설명하면서 나라별 외래객 유치활동 계획을 전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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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순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상태 연사의
'관광산업과 정신문화의 융합'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힐링열풍의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류에 맞는 정신문화를 활용한 영성문화관광의 개념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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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하나투어 국내사업본부 상무 임동수 연사의
'관광, 인문가치와 만나다: 안동 인문가치문화와 관광융합 관광 활성화'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임동수, 하나투어 국내사업본부 상무]
안동 관광 상품화에 대해 외부적·내부적 요인으로 나눠 문제점을 설명하였습니다.
안동의 인문가치를 담은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제시하며 발표를 마쳤습니다.
발표가 마무리된 후 변정우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 변정우 경희대학교 교수]
토론에는 김태식(경북관광공사 상임이사)패널, 이훈(한양대학교 교수)패널, 정낙현(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한진수(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패널이 참여하였습니다.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
[정낙현,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한진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김태식, 경북관광공사 상임이사]
세계적으로 원형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안동의 유교문화 속
정신문화자원의 가치가 발현할 수 있는 조건을 모색해본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