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세션_ 나눔 토론회 3 세션이 5월 28일 토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은 주한 외국인 공동체와 함께 나눔의 실천사례를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가나 등 10개국 외교사절 21명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축사: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
먼저 조선대학교 교수 데이비드 셰퍼(David Shaffer) 연사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안동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홍보대사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27명의 홍보대사들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 경북교육연구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근무자들입니다.
이들은 동료나 친구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나눈 사례를 전달하며
나눔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문화를 나눈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우리 삶을 질적으로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어떠한 행동이 요구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