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세션_토크콘서트 '아픔을 나누다' 세션이 5월 28일 토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한숙희, 한국여성민우회 김포지부 대표]
<숙희야 놀자> 대표 오한숙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션은
다른 이들의 아픔을 공감한다는 것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김형우, 이창숙 /상동태권도]
먼저 강원도에서 상동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우, 이창숙 두 연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치게 된 자신들의 삶을 전달하며
그 삶 속 깨달은 나눔의 의미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서 정신건강 전문의 정혜신, 치유공간 <이웃> 대표 이명수 연사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명수, 치유공간 <이웃> 대표]
[정혜신, 정신건강 전문의]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있는지 풀어내고 공감함으로써
아픔을 극복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나눔의 치유적 기능’을 조명해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