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세션1 : 인생수업_100세 철학자에게 길을 묻다 세션이
2019년 9월 6일 금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참여세션1의 경우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연을 듣고자 하는 열기로
사전에 신청이 마감됨에 이어 추가 신청이 이어져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백조홀에서 웅부홀로 장소를 변경해야하기까지 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사회 : 심정옥 아나운서]
이번 세션은 21세기의 과제는 진보와 보수의 상대적 가치를 다원가치로 발전시키는 과제로 바뀌고 있으며
열린 사회로 발전하는가 아니면 폐쇄사회로 타락하는가의 선택에 놓여있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세계의 변화에 맞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21세기를 위한 인문학적 과제' 강연이 진행되었고
세계적인 발전적 변화에 대처하는 길과 방법,
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면서 인간의 운명과 사상을 담당하고 있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100세의 나이에도 현재 다양한 저술활동과 방송 및 강연을 하고 있으며
<백년을 살아보니>, <나는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 등 베스트셀러도 집필하였고
책 전문가 46인이 꼽은 '2016 올해의 저자' 10인에 선정되어
100세 시대 철학자 장년의 멘토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