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이 10월 30일 금요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천자문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사태에 발맞추어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야외 행사의 형태로 개최한 동시에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뿐만 아니라 온라인 방식으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보다 많은 참가자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포럼의 개막식 참석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귀빈들이 방문하셨고,
개막식 시작 전 구름에 리조트 내 카페 OFF에서 환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주요 내빈 및 사전등록 참가자들이 참석하였고, 온라인에서는 생중계로 진행되어, 다수의 온라인 참가자들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개회사 :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환영사 :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 : 정세균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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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축사 : 김형동 국회의원]
[축사 :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축하영상 :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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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 사이를 연결하듯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뛰어넘어 우리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인문가치 키워드(존중, 배려, 이해, 공감, 소통, 포용, 화합, 동행, 인문)를 통한 오프닝 터치 포디움 세레모니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지는 기조강연 연사로, ‘사회적 가치 전도사’라 불리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온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초청되어 ‘다양성과 공감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김용학 전 총장과 함께 대담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우리 사회의 주요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모두의 동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