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발전한 현대문명도, 과학 기술적 방법론도
오늘날 우리 현대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위기와 사회문제들에 대한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양사회사상학회는 다양한 영역의 연구자들과 함께
현대 문명의 위기에 대한 해법을 동양의 사회사상과 지혜에서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사회의 공공성과 위기, 새로운 규범에 대한 모색, 가정의 분열과 공동체성의 부재,
삶의 방향성 상실 등과 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퇴계 선생의 인문적 삶을 조명한다.
동양사회사상을 통해 우리는 인류가 맞이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다.
본 세션이 인문가치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한국사회사상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
Blossoming Humanistic Values in East Asian Social Thought
Neither the rapidly developed modern civilization nor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methodologies can provide clear solutions to various social problems facing modern society today.
Thus, the Society for East Asian Social Thought,
together with researchers in various fields,
have sought to find solutions to the current crisis through East Asian social thought and wisdom.
We shed light on Toegye's humanistic life in order to solve problems facing our society,
such as the crisis of publicness in Korean society,
the search for new norms, the division of families and disappearance of communities,
and loss of direction in life. Through East Asian social thought,
we can design and prepare for the future that humanity will face.
We hope that this session would be a step towards opening the future for Korean social thought in Korea,
a cultural city where humanistic values resid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동양사회사상학회 포럼이
10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사회 : 한국항공대학교 우실하교수
좌장 : 중앙승가대학교 정승안교수
발표 : 고려대학교 김문조명예교수
주제 : 현대사회의 공공성 위기와 동아시아 가치의 재조명
발표: 전북대학교 정학섭명예교수
주제: 21세기 가족의 위기와 유학사상적 가치의 추구 "공감, 배려의 퇴계사상을 중심으로"
발표: 강원대학교 유승호교수
주제: 문화도시와 알고리즘-이미지
발표: 전북대학교 최우영 교수(대독)
주제: 규범론의 새로운 모색 "최소주의 규범론과 차이 규범론"
토론: 중앙승가대학교 박수호교수
토론: 중앙승가대학교 유승무교수
토론: 계명대학교 탑루라라사칼리지 김보경교수
토론: 경희대학교 이명호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