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대회의실
청춘콘서트 "나다움을 찾아서"
나다움을 찾아서 :‘나’ 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리저리 치이며 상처받고 고민하는 ‘나’
남들 시선이 두려워 자꾸만 스스로를 포장하는 ‘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스스로를 끊임없이 질책하는 ‘나’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진짜 ‘나’로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보내는 응원의 시간
청춘콘서트. 오래, 그리고 멀리, 혹은 돌아가는 길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청춘 연사들을
통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라는 인생의 페이지를 각자의 방식으로 채워나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씨야 이보람이 따뜻한 목소리로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벨기에 방송인 줄리안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청춘, 개그우먼 이성미가 이야기하는 인생 그리고 청춘, 죠지가 음악으로 노래하는 청춘의 멜로디. 이들이
이야기하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 그리고 오늘날의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질문들을 통해
위로와 희망, 용기의 시간을 가져본다.
Youth Concert "In Search of Authenticity"
In Search of Authenticity: What does it mean to live as ‘me’?
‘I’ tumbled here and there, worn-out and worried
‘I’ keep packaging myself for fear of what others think
‘I’ constantly berating myself for worrying about future
A concert for youth, a chance to pat on my own shoulders and a chance to be true to myself by sharing
problems presented in life. The young speakers, pioneers of their own lives who are not afraid of making
a detour or taking a wrong turn, share their stories of filling the pages of life—24 hours a day, 365 days a
year—equally provided for everyone.
Seeya Lee Bo-ram delivers a message of comfort with her warm voice, Belgian broadcaster Julian offers a
new perspective on life of youth, comedian Lee Sung-mi talks about life and youth, and George sings the
melody of youth. Lets take a moment of comfort, hope, and courage through these stories: stories of being
true to on eself and of navigating questions presented in life.
가수 이보람
씨야로 정상에 있었던 그녀가 슬럼프를 극복해갔던 이야기와
실수를 해도 괜찮아라고 되뇌며 멘탈을 잡아가며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따뜻한 노래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나 변했어'
[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
한국어로 '변했어'라는 말은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변화 하지 않으면 우리는 늘 제자리에만 머물게 된다.
보다 나은 우리를 위해 ‘변화’ 의 중요성에 관해 줄리안이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꿈을 위해, 우리 모두 "변하자!"
코미디언 이성미
젊은 시절부터 긴 시간 연예계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현장에 있는 청춘들에게 아낌없이 내어주며 위로하고 응원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각 강연이 끝난 후 빠지지 않고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수 죠지
힘들었던 과거일지라도 지나고 보면 모두가 같은 나였고
아름답게 볼 수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노래들이 나왔다는 얘기를 전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청춘들에게는 미래만 보지 말고 현재를 기록하길 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