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중회의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 인문활동
2015년 9월 유엔 제70차 총회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지구촌 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제시되었다.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행동과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전국에서 함께한 5개 학교 (목포 덕인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서울 염광고등학교,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 통영 동원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해 온 인문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실천에 대한 다짐문을 직접 작성, 낭독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주체적인 자세를 가져보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
[ 강연 :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실장]
모두를 위한 평화롭고 공정하고 번영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고,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즉,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보다 공정하고, 평화롭고, 관용적이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 만들기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 즉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하다(UNESCO).
다섯 학교 모두 현장에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 후 다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다짐문을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닌
현장에 나와서 선언하며 해당 세션이 종료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혀줄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